100만 명 폐업이라는 절망적인 '대공실시대'의 그림자가 짙게 깔린 2026년 2월, 한쪽에서는 가게 문을 닫고 다른 한쪽에서는 2~3개 매장을 동시에 확장하는 기이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생존'만을 위해 땅(土)에 뿌리박았던 1세대 자영업의 시대가 저물고, 이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제 삼아 영리하게 독립하는 2030 '뉴제너레이션'의 수(水)형 비즈니스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1) 10년을 버티다 문을 닫던 그날, 다른 길을 찾다2014년 봄, 제가 10년 넘게 운영하던 카페의 셔터를 내리던 날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원두를 볶고, 손님 한 분 한 분께 정성껏 커피를 내리던 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는데, 임대료는 해마다 오르고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