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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 2

치킨 2만 원 시대의 민낯: 1966~2026 물가 60년 사(史)로 본 가격 상승의 비밀

1966년 70원이었던 통닭이 2026년 22,000원이 되기까지, 치킨 물가 60년 사를 병오년(丙午年)의 주기와 음양오행의 원리로 분석합니다. 닭값은 크게 오르지 않았음에도 왜 치킨값은 폭등했는지, 배달앱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만든 7중 유통 구조의 실체를 파헤쳐 봅니다. 1) 치킨 2만 2천 원 시대: 배달앱 결제 앞에서 망설이게 되는 이유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누구나 가족들과 일종의 화합과 모임을 위해 노력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부분을 유독 고민해 왔었고 그러다 마련하게 된 것이 일명 '치킨타임'이었죠.어렸을 때 아버지께서 신문지에 둘둘 말아 집에 사가지고 오시는 날엔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서로 웃어가며 맛있게 닭다리를 뜯던 생각이 남아있어 제가 가장이 된 후로도 계속 지켜오고 있는 셈입니..

4조 지역화폐가 바꾼 명절 소비의 대전환 ㅡ 병오년 설날의 시간여행

일 년 중 가장 큰 명절 설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어린 시절 어른들께 받은 세뱃돈 봉투를 손에 쥐고 설레던 기억 다들 있으시죠? 불과 40년 전과 지금, 설날 선물과 풍습은 많이 달라졌지만 '돈의 순환'이라는 본질은 2026년 4조 원의 지역화폐까지 면면히 이어져 오고 있었습니다. 문득 우리 조상들은 설날에 무엇을 주고받았을까? 하는 궁금증이 새삼 떠올랐습니다. 명절 선물이라는 오래된 관습 속에서 시대를 관통하는 경제의 흐름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1) 각 시대별 설날의 모습1-1. 조선시대 설날, 토(土)의 시대 - 지역 특산물 교환"이번 설엔 쌀 한 말을 드려야겠소. 작년에 받은 은혜를 갚으려면."조선시대 설 선물은 지금처럼 화려하지 않았지만 그 나름의 치밀한 경제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었습니다. ..